코일에 흐르는 전류의 세기가 변하면
코일 주위 자기장이 변하며,
이로 인해 코일
자체에 이 자기장의 변화를 방해하는 방향으로(
렌츠_법칙,Lenz_s_law)
유도기전력,induced_emf이 발생하여
코일에 유도전류가 흐르는 현상이 ‘자체유도’이다.
코일이 없으면 그런 현상이 없이 바로 전류가 V/R만큼 흐른다.
위 내용을 다시 식으로 표현하면,
(코일에 흐르는) 전류
의 변화
가 시간에 따라 변하면,
시간에 대한 전류의 변화
가 유도기전력을 만드는데 ... (생략)
여기서
은
자체인덕턴스,self-inductance.
이 때 유도기전력의 크기는 전류의 시간에 대한 변화율 (
) 에 비례한다.
따라서 유도 기전력은,
아울러
이고,
이다.
가변저항 R과 코일 L이 있는 회로 (
RL회로,RL_circuit)에 전류 i가 흐를 때, 가변저항의 접촉점을 옮겨서 코일에 흐르는 전류를 변화시키면 그 동안 자체유도기전력
이 생긴다. 이 과정을
자체유도라 하고 이때의 기전력을 자체유도기전력이라고 한다.
전제:
(from SNUON)
유도기에서, 자체유도에 의한 전류의 방향 ¶
코일에는 자기장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즉, 변화를 감소하려는) 성향이 있다.
좌우로 놓인 코일에서 전류가 오른쪽으로 흐른다고 가정하고,
전류가 증가하면 유도기전력의 방향이 왼쪽이다. (자기장 형성을 방해하려고)
전류가 감소하면 유도기전력의 방향이 오른쪽이다. (자기장 감소를 방해하려고 = 자기장을 유지하려고)
(EBS 장인수)